최근 강원도 화천에 프랭크버거가 새로 오픈했습니다. 이미 워낙 유명한 수제버거 체인점으로, 화천까지 매장이 생겨서 점심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매장내 식사 보다는 포장이 많은 곳으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할 수 있습니다.
화천 프랭크버거
위치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5길 4
영업시간 : 11:00AM~21:00PM
화천읍내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는 초입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골목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차량으로 진입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도로변에 화천군청에서 운영하는 유료 주차공간을 이용해야 합니다. 도보로 오실 경우 길거리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
매장에는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이 5개 있습니다. 공간은 좁은 편이지만 혼밥 하기는 크게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테이크아웃이 많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앉아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자리는 빨리 비워지는 편입니다.
메뉴
화천 프랭크버거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입니다.
단품
- 프랭크버거 레귤러 3,900원
- 프랭크버거 라지 4,900원
- 치즈버거 레귤러 4,900원
- 치즈버거 라지 5,900원
- 베이컨버거 레귤러 6,300원
- 베이컨버거 라지 7,300원
- 더블치즈버거 레귤러 7,300원
- 더블치즈버거 라지 8,300원
- 쉬림프버거 레귤러 3,900원
- 머쉬룸버거 레귤러 7,900원
- 머쉬룸버거 라지 8,900원
- 종국버거 레귤러 8,900원
- 종국버거 라지 11,900원
셋트
- 프랭크버거 셋트 레귤러 7,400원
- 프랭크버거 셋트 라지 8,400원
- 쉬림프버거 셋트 7,400원
- 치즈버거 셋트 레귤러 8,400원
- 치즈버거 셋트 라지 9,400원
- 베이컨치즈버거 셋트 레귤러 9,800원
- 베이컨치즈버거 셋트 라지 10,800원
- 더블치즈버거 셋트 레귤러 10,800원
- 더블치즈버거 셋트 라지 11,800원
- 머쉬룸버거 셋트 레귤러 11,400원
- 머쉬룸버거 셋트 라지 12,400원
- 종국버거 셋트 레귤러 12,400원
- 종국버거 셋트 라지 15,400원
사이드
- 후렌치후라이 2,000원
- 치즈프렌치프라이 3,500원
- 치즈스틱 2,500원
- 종국치즈스틱 2,500원
- 마일드 버팔로 윙봉 4,900원
- 핫 버팔로 윙봉 5,300원
- 스파이시 치킨 텐더 2,300원
- 치즈볼 2,500원
- 치킨 브레스트 프라이 3,200원
- 바닐라 밀트 쉐이크 3,800원
- 커피 2,00원
- 소다 펍 2,000원
주문 키오스크
결제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 즉시 햄버거를 만들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소요되지만, 대부분 빠르게 나오는 편입니다. 주문을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생각보다 웨이팅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쉬림프버거와 더블치즈버거
저는 쉬림프버거와 더블치즈버거 셋트를 테이크아웃 했습니다. 쉬림프버거는 실제 새우가 있어서 새우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패티에 들어가 있는 생새우의 비율도 높습니다. 갈아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씹는 맛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블치즈버거는 치즈의 고소함과 고기패티의 감칠맛이 더해졌습니다. 일반 수제버거 가게에서 먹는 맛보다 더욱 좋았습니다.
사이드 후렌치후라이
셋트에 포함되어 있는 후렌치후라이는 기본형입니다. 맥도날드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두께감이 있는 편입니다. 바삭해서 맛있으며 기본적으로 토마토케쳡을 제공해 줍니다. 혹시라도 부족하다 싶으면 매장 내에 있는 케쳡을 작은 일회용 컵에 담아 리필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천 프랭크버거 내돈내산 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점심식사로 간단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주문 후 받기까지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쁘신 분들께는 만족할만한 햄버거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수제버거 치고는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