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는 따뜻한 감성으로 인테리어가 된 카페가 있습니다. 프로방스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류들은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워낙 맛있어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 여행으로 방문하신 분들도 한번은 들리는 곳입니다.
철원 프로방스 카페
철원 프로방스 카페
위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299
영업시간
- 화요일~토요일 11:00 AM ~ 9:00PM
- 일요일 11:00 AM ~ 6:00 PM
- 매주 월요일 휴무
카페와 함께 펜션도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견 출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공격성이 없어야 하며 야외 좌석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철원 프로방스 카페 주차장
꽤 넓은 면적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하셨을 때 주차 걱정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에도 여유가 많습니다.
카페 입구
프로방스 카페 건물 입구
주차를 하신 뒤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 오시면 프로방스 카페 건물이 있습니다. 계단은 높지 않은 편이며, 입구부터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왼편에는 야외에서도 드실 수 있는 공간과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프로방스 카페 메뉴
프로방스 메뉴
스콘
- 플레인버터 3,800원
- 살구,라즈베리 마스카포네 3,800원
- 철원 고추냉이잎 페스토 3,800원
- 더블 초콜렛 3,800원
크림 도넛
- 바닐라 3,000원
- 초코렛 3,300원
- 우유크림 3,300원
마들렌
- 고메버터마들렌 6,000원
케이크
- 바스크 치즈 케이크 6,500원
쿠키
- 철원 오대쌀 쿠키 5,000원
시그니처 음료
- 쑥 크림라떼 5,700원
- 제주 유기농 말차라떼 4,800원
- 리얼 초콜릿 크림라떼 5,700원
- 얼그레이 자몽티 5,300원
음료
- 에스프레스 3,300원
- 아메리카노 4,000원
- 카페라떼 4,500원
- 바닐라라떼 4,800원
- 카푸치노 4,500원
- 카라멜마끼아또 4,800원
- 크림모카 5,800원
- 플랫화이트 4,300원
- 바닐라크림라떼 5,500원
- 샷 추가 800원
에이드
- 자몽에이드 5,000원
- 레몬에이드 5,000원
- 유자에이드 5,000원
프리미엄 블랙티
- 얼그레이 프렌치블루 Hot 4,000원/Ice 4,500원
- 웨딩 임페리얼 Hot 4,000원/Ice 4,500원
- 마르코 폴로 Hot 4,000원/Ice 4,500원
- 볼레로 Hot 4,000원/ Ice 4,500원
유기농 티
- 캐모마일 메들리 Hot 4,000원/Ice 4,500원
- 유주 피치 그린 Hot 4,000원/ Ice 4,500원
- 블루베리 히비스커스 Hot 4,000원/ Ice 4,500원
- 페퍼민트 Hot 4,000원/ Ice 4,500원
티
- 자몽차 5,000원
- 레몬차 5,000원
- 유자차 5,000원
디저트류 구경
프로방스 디저트
디저트들은 카운터 옆에 이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먹음직스럽고,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나가면서 테이크 아웃 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맛있으나 개인적으로 스콘류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프로방스 디저트
스콘류를 딱딱해서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부드러운 도넛이나 케이크도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다양합니다.
프로방스 굿즈 (텀블러,머그컵)
프로방스 굿즈
카페 한켠에는 굿즈 장식장이 있습니다. 현재 직접 제작한 텀블러와 머그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텀블러의 경우 아기 젖병 소재로 제작 되어 있어 환경호르몬 BPA가 검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출퇴근 하거나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마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굿즈 가격
- 텀블러 7,500원
- 머그컵 13,000원
프로방스 카페 내부
카페 내부는 우드와 라탄의 조합으로 되어 있으며, 곳곳에 식물들로 활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더욱 분위기가 깊어졌습니다. 좌석 수는 보통이며,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야외에 테이블도 있어서 밖에서도 드실 수 있습니다.
디저트 테이크 아웃
저는 아메리카노와 함께 디저트류 2개를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들렸던 터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것들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철원 고추냉이잎 페스토 스콘 3,800원
처음엔 와사비 페스토가 위에 올려져 있어 맵지 않을까 걱정반 기대반이었습니다.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오묘하게 맛있었습니다. 스콘의 가장 바닥 부분에는 베이컨 조각들이 있어 더욱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료와 함께 먹는 달달한 디저트 보다는 식사 때 나오는 식사류 디저트 느낌이었습니다. 이 카페만의 대표 디저트답게 맛있었습니다.
고메버터마들렌 6,000원
총 4개의 마들렌이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디저트입니다. 맛은 일반적이며, 맛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보통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크기는 나름 커서 좋았지만, 큰 매력을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후기
전반적으로 음료가 맛있는 곳이고, 스콘류가 유명한 철원 프로방스 카페입니다. 철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분위기의 인테리어이기 때문에 꼭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변 맛집 추천